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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라이트 '경제' Economy

중국이커머스 돌풍, 한국 이커머스의 미래

by 위라이트 202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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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테무(TEMU)의 돌풍, 한국 이커머스 시장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최근 글로벌 쇼핑앱 순위에서 빠르게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테무(TEMU)가 한국 시장에서도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테무는 미국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도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무료배송’과 ‘극한의 가격 할인’을 앞세운 전략으로 많은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한국이커머스보다 저렴한 가격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믿기 힘든 가격”, “쿠팡보다 싸다”는 평가와 함께 테무 쇼핑 후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테무는 중국 이커머스 대기업 핀둬둬(Pinduoduo)의 자회사로, 대량 공급망과 제조 기반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빠른배송은 강점 하지만 가격은 글쎄

그에 비해 한국 이커머스 플랫폼들은 가격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장에 놓여 있습니다. 쿠팡, 마켓컬리, 11번가 등은 빠른 배송과 고객서비스 품질로 승부하지만, 소비자들이 가격에 더 민감해질수록 해외 직구 플랫폼으로 수요가 빠져나갈 가능성도 큽니다.

 

쉽게 사고 쉽게 사용하고 쉽게 버린다

좋은제품을 오래 사용하기 보다는 간단한 기능이 있는 제품을 값싸게 구입후 사용한다

특히 테무는 뷰티, 생활용품, 전자기기 악세서리 등 저가 소비재를 중심으로 한국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SNS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 타겟 쿠폰 제공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중소 셀러들과 자영업자들은 “가격으로는 도저히 경쟁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으며, 고유 브랜드화와 차별화된 제품 기획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국가적 대응이 필요한시점

사회가 발전하면서 많은 국가들이 양극화를 겪게되고 저소득층이 많이 생겨나면 생겨날수록 저가 제품 선호현상은 지속적으로 발생될 예상입니다

만약 값싼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업체들이 모두 사라진다면 국가적 측면에서 굉장히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음을 분명히 인지하고 향후 정부 차원의 규제와 국내 플랫폼의 공동 대응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소비자로서는 다양한 선택지를 누릴 수 있지만, 국내 산업 생태계의 장기적 경쟁력도 함께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음을 여는 중국 이커머스

사회초년생 기준으로 본다면 처음엔 낮은 경제력으로 값싼 제품을 찾아 구매하기 시작한다 완벽한 제품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사용하는데 나쁘지 않은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점차 생활 전반에 걸쳐 중국이커머스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추후 경제력이 높아지고 다른 대한민국 제품이나 급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다시 저렴한 제품을 사용하는 빈도수가 줄어든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경제력이 낮은 상황에 처한다면 굳이 비싼 제품을 사용하기 보다는 젊었을때 처럼 가성비 있는 제품을 사용한다

 

결론

사실 필자는 더이상 값싼 제품을 찾아 해매지는 않는다 실제적으로 비싼제품 일수록 뭔가 다른 디테일이 있거나 사용하기 편하거나 안정감을 느끼거나 하는 등등등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렸을적 경험이 부족할때는 다이소 혹은 저렴한 이커머스 제품을 사용했지만 결국 사용하다 보면 어느순간 서랍속에 들어가 사용횟수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중국 이커머스의 사업적 측면으로 본다면 낮은 원가로 한 국가를 점령하는 방식이 매우 흥미롭다 전세계 많은 나라들이 그런식으로 자국산업을 빼앗기고 종속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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