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투자해야하는 사회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조각 투자’가 새로운 투자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기존의 주식, 부동산 중심의 투자에서 벗어나, 예술 작품, 명품 시계, 한정판 운동화, 심지어는 음악 저작권까지 소액으로 나눠 투자하는 형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죠.
한편으로는 MZ뿐만 아니라 전 연령에서 나타나는 투자 현상이라고도 볼수 있습니다
유튜브의 생활화로 전국민이 정보의 호수에 노출되는 세상, 작은 정보 하나도 돈이되고 그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세대와 그렇지 못한 세대로 나뉘는 사회로 변화게 되었습니다
소액으로도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세상
조각 투자는 말 그대로 하나의 자산을 여러 명이 나눠 소유하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수천만 원에 달하는 피카소 그림이나, 수억 원짜리 명품 시계를 수백 명이 나눠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으로는 '피스(Piece)', '테사(Tessa)', '뮤직카우(Musicow)' 등이 있으며, 투자자들은 앱을 통해 손쉽게 투자하고 거래할 수 있습니다.
작지만 키우는 재미가 있는 소액투자
MZ세대가 조각 투자에 열광하는 이유는 ‘소유욕’과 ‘재미’입니다. 단순히 수익을 내기보다는, 희소성 있는 자산을 일부라도 소유하고 있다는 만족감,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이 큰 매력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주식이나 부동산보다 변동성은 크지만, 트렌디한 자산군에 투자함으로써 ‘내가 알고, 좋아하는 것’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입니다.
손실위험을 갖고있는 투자는 투자
물론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거래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유동성이 낮고, 자산 가치 변동에 대한 예측이 어렵다는 점은 단점입니다. 하지만 점차 관련 법률과 제도 정비가 이루어지면서, 조각 투자 시장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각 투자는 단순한 ‘재테크’를 넘어, MZ세대가 자산을 바라보는 새로운 방식의 시작점이 될지도 모릅니다.
많은 매체에서 선전하는 투자방식
그동안 소수들만이 갖고있는 정보들은 다양한 매체들로 널리 손쉽게 퍼지며, 누구나 부자가 될 수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투자를 멈추면 안되는 세상, 단돈 100원이라도 효율적으로 일하게 만들어야 하는세상, 집은 없지만 투자를 해야 하는세상, 누구나 한방에 부자가 될수있다는 세상
매일같이 관련 정보들은 유튜브, 인스타,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서 노출되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뒤떨어 지지 않기 위해서 뭐라도 해야하는 세상이 되고있고 앞으로는 더욱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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